경제

연준이 어디까지 기준금리를 올릴까?

吾喪我 2022. 1. 19. 15:25

연준이 어디까지 기준금리 올릴지는 숫자는 모르겠습니다.

추세선은 1.25%인데 틀릴 수도 있습니다. 

 

2018년과 비교해보면

경기가 하강해서 시장이 더이상 긴축은 불가능할 거란 것에 배팅해서 

2년물금리는 하락하는데 오히려 기준금리를 올리는 지점이 마지막 기준금리일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2년물금리가 하락해서 기준금리와 만나는 지점이 마지막 기준금리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18년 11월 4일부터 경기가 안좋아져서인지 시장이 긴축이 더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2년물금리가 하락했습니다. 

연준은 12월에 기준금리를 2.5%로 인상을 한 이후 2년물금리는 계속 하락중이고 경기가 안좋아져서인지

2019년 6월까지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7월부터는 보험적 금리인하를 하였습니다. 

 

2018년의 경우 이때 10년물 금리도 같이 하락했는데

양적긴축이 진행되서 앞으로 10년물 금리가 오른다면

이때 시점에서 2년물금리와 10년물금리가 같이 하락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06년도 금리인상 마무리시기는 그림에는 없는데 동시에 기준금리와 2년물금리를 나타내주는

사이트가 없어서 사이트를 따로따로 찾아서 비교해봤습니다. 

2006년 6월에 2년물 금리가 5%에서 꺽여서 하락했는데 7월에 기준금리를 5.25%로 인상하고

2007년 9월까지 유지하다 10월에 인하시작했습니다. 2007년 10월이면 주가지수 하락장 시작 시기이긴합니다.

2006년 6월부터 2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게 계속 하락한 것이 2018년 상황이랑 비슷합니다. 

즉 06년이랑 18년이랑 기준금리 인상했는데 2년물금리는 계속 하락해서 기준금리 인상을 못하다 

나중에 금리인하한게 비슷합니다. 

 

기준금리를 어디까지 올릴지 볼려면 2년물 금리 움직임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8년과 다른 것은 경기가 안좋아도 물가가 안잡히면 2년물 금리는 하락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준금리랑 2년물금리랑 닭과 달걀 관계 같아서 완전히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지만

참고할만은 한것 같습니다. 

 

미기준금리(빨) 2년물금리(파) 10년물금리(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