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것은 지금은 하락장 시작이다라고 말하기보다 반대의 의미로 쓰는 것입니다.
현재 2018년 양적긴축때처럼 s&p500 20%조정, 나스닥 23%조정은 줄 수도 있지만
30%이상 하락하는 하락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세장을 예측하는 어떤 펀더멘털 지표도, 기술적지표도, 묘책도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언제 시장을 빠져나올지 느낌도 없다"(켄 피셔)
켄 피셔 말처럼 미국 주가지수 고점을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위표를 보면 s&p500 하락장 시작은 2000년 3월 (9월이 같이 있는 것은 하락했다 상승해서 9월에 쌍봉을 형성했기때문)
인데 장단기금리역전은 1998년 5월에 있어서
숫자 -22는 주가지수 하락 22개월전에 장단기금리역전이 있었다는 애기입니다.
하락장 징후를 알 수 있는 것에 대표적인 것이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금리 역전입니다.
그외 제가 찾아낸 것은 3가지가 더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종료후 첫 기준금리 인하시점, 2년물이 기준금리를 뚫고 내려온 시기,
실업률이 바닥을 형성하기 전 바닥에서 위로 0.5%진입 시기입니다.
2020년 2월 하락장 시작할때 장단기금리역전은 6개월전 2019년 8월에 있었고 기준금리 인상후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6개월전 2019년 8월에 있었고 2년물금리가 기준금리를 뚫고 내려온 것은
9개월전인 2019년 5월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위기 전에 실업률바닥이 3.5%이었는데 2018년 1월이 실업률 4%로 진입해서 실업률 바닥 상위 0.5%
진입 시점으로 이후 26개월후 하락장이 시작했습니다.
위표를 보시면 최근 3번의 위기에서 실업률 하단에서 위로 0.5%진입한 시점에서 2년 전후 지난 때가 주가지수 고점이었습니다
현재는 장단기금리역전도, 기준금리 인상 종료후 첫 기준금리 인하도, 2년물이 기준금리를 뚫고 내려오지도 않아서
30%이상의 조정을 주는 미s&p500의 하락장이 왔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작년12월 실업률이 4.2%이고 올1월이 3.9%로 현실적으로 실업률이 3.5%밑으로 내려오기 힘들어서
실업률 바닥 상위 0.5% 진입은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러면 앞으로 2년후 앞뒤로 2023년말에서 2024년초에 하락장이 시작한다는 건데
지금까지 그랬다고 앞으로 그런다는 보장은 없으니 신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9년에 보험적 금리인하를 해서 2020년 하락은 다른 때보다 2개월 늦춰지다가
2020년 2월 코로나 유행하면서 하락을 맞이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에 실업률 하단부터 0.5% 구간에 접어든 것 같은데
fed의 완화 정책에 따라 진입한 지점에서 2년보다 약간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요즘은 2010년대 보다 경제 상황이 압축적으로 진행이 되서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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