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자산변화, 유로(달러), 주가지수

연준자산(파) ecb자산(빨) 유로(녹)

지금은 2014년 1월 테이퍼링 시행 후와 2015년 12월 금리인상 시점까지 상황과 비슷해보입니다. 

그때 상황이 압축적으로 이루어질 거라 보여집니다. 

 

연준이 2014년 10월 테이퍼링 종료하고 ecb(유럽중앙은행)이 양적완화를 시작하면서

연준 자산은 기울기가 줄어 평행으로 가고 ecb자산은 우상향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유로는 1.4에서 1.05까지 급격히 하락하였고 달러는 80에서 100까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2015년 12월 금리인상 할때는 이미 달러는 72에서 100까지 30% 절상된 상태였고

이때 달러강세로 신흥국 경제도 안좋아 미국에 영향을 미친 때였습니다.

 

2015년 12월 fomc 점도표에서 2016년에 4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했지만

결국 전세계 경제가 안좋아 주저주저 하다가 2016년 12월 1번 밖에 금리인상을 못했습니다. 

2015년 12월 원자재가 저점을 찍고 상승하면서 신흥국 경제도 이때 좀 살아났고 

연준이 금리인상을 주저주저 하니 미2년물 금리는 1%에서 0.5%까지 하락하면서 

이때 달러는 약세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미 달러도 30%이상 절상된 상태로 이후 미국 금리인상으로 미독간 단기금리차가 벌어졌음에도

더이상 달러가 강세로 가기도 힘든 상황이긴 했습니다. 

 

전세계 경제가 어느정도 좋아지니 2017년 10월 연준은 양적긴축을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연준 자산 그래프가 줄어듬을 볼 수 있습니다.

양적긴축을 하면 채권공급이 늘어 채권가격이 떨어져 장기금리는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림에 유로가 하락하니 달러는 강세로 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올해 3월까지는 미국이 테이퍼링 종료하고 유럽도 올해 10월에 테이퍼링 종료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미국은 올해 3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태이고 유럽은 올해 금리인상은 없다고 한 상태인데

2014,15년처럼 한쪽만 양적완화를 하는 상태가 아니라서 그때와 같은

20%이상의 유로 하락이나 달러 상승은 힘들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지금 89에서 달러가 올라왔으니 10~15%정도만 상승한다고 해도

98에서 102정도가 달러 고점이 되지나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연준자산 s&p500

미국이 양적완화를 할때는 미주가지수는 잘 오름을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10월 테이퍼링 종료로 자산 그래프가 수평일때도 주가지수는 올랐는데 

그 기울기가 줄었습니다.   

2015년 12월 금리인상 전에는 달러강세,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신흥국 경기가 부진하고

신흥국 부진이 미국에 영향을 미칠 때라 미주가지수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2015년 12월 금리인상후 세계 경제가 안좋아 연준이 금리인상을 주저하자

달러가 약세로 가고 원자재 가격이 오르며 신흥국 경제가 살아나자 미주가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느정도 살아나자 2017년 10월 연준이 양적긴축을 하면서

미주가가 오르지 못함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에 파월이 오토파일럿을 언급하면서 미주가지수는 20% 하락하였고

2019년 금리인하를 하면서 미주가지수는 상승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한방 맞았지만 그후 양적완화를 하면서 주가지수는 하늘 높이 올랐습니다. 

하여튼 양적완화하면 미주가지수는 잘 오르긴합니다. 

 

앞으로 테이퍼링 종료하고 연준자산그래프가 수평을 달려도

2014년처럼 주가지수는 이전 3년만은 못해 기울기는 완만해져도 오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2015년처럼 미 달러강세로 신흥국 경제가 부진하면 미주가지수도 오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원자재 가격이 높아서 당장은 2015년 처럼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러다 연준의 긴축과 경기순환으로 인플레가 잡히고 오히려 디플레로 가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서 2015년처럼 되면 미국 주가지수도 오르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심해 앞으로 양적긴축을 해야 한다면

2017년,18년처럼 미주가지수는 마냥 오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정을 줄 때 들어가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