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선물9월물), 은(9월물), 원유(8월물) 비교차트입니다.
거래가 많이 되는 월물을 이은 연결선물 그래프를 그려야 하는데
hts에서 찾지를 못해서 최근 많이 거래되는 유로, 원, 원유 월물로 그려보았습니다.
유로(달러가치 역)와 원자재는 100% 상관관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연관이 있습니다.
올해 3월13일에 유로화가 1.046의 저점을 찍은후 3월 17-18일 FOMC회의 후에 유로는 하루동안 1.05에서 1.10 사이를
요동치면서 3월 18일에 원유선물은 42불의 저점을, 구리선물은 2.55 불의 저점을, 3월 17일에 금선물은 1041불의 저점을
찍었습니다.
대부분 원자재도 3월을 전후로 해서 연저점이나 저점과 가까운 가격을 찍었습니다.
그저께 금값은 저점을 찍었습니다.
동가격은 7월초 그리스위기때 2011년이후 저점을 찍었습니다. 저점 찍은 후 10% 정도 올랐다가 5% 떨어졌습니다.
은도 15불을 깨고 14.6불의 저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원유도 56-61불의 박스권을 뚫고 50불까지 떨어졌습니다. 42불의 저점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농산물은 올해 두번의 저점을 찍고 기후 영향으로 많이 올라있습니다.
앞으로 원자재 가격의 저점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원자재 가격은 근 10년 동안을 보면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달러강세로 확 오르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 많이 내린 가격이 저점일수도 있고 더 내릴 수도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의 저점 힌트는 유로화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유로화는 1.046의 저점을 찍고 1.15까지 올랐다가 최근에는 1.082에서 1.15의 박스권에 갖혀있습니다.
현재 가격 1.083에서 박스권을 밑으로 뚫을 수 있을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선물 시황을 보면 올 하반기 유로화는 1-1.15 사이로 보고 있고 올 3월 저점인 1.046을 테스트할거라 보더군요.
패리티(유로,달러 등가)는 깨지기는 힘들거라 보지만 유로가 깨지면 1 이하로 갈수도 있다고 보더군요.
그리고 그리스 문제가 해결되면 유로가 오를 거라 보기도 합니다.
미국 경제가 잘 나가지만 유럽 경제도 호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지표가 좋게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금리인상도 이미 통화에 반영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
저는 1.046의 전저점까지는 가도 그 이하는 뚫기 힘들지 않을 까도 생각이 듭니다.
1.046을 뚫어도 패리티(1)는 깨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유로화가 1.046이나 1인 시점이 원자재의 저점이 아닐까도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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