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월 현재 코스피지수를 2150이라 할 때 과거와 비교했을 때 주가지수수준을 알아 보고 싶었습니다.
현재 주가지수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과거와 비교해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스피 전체 기업들 시가총액 합을 코스피 전체 기업 순자산 합친 것으로 나눈 코스피평균pbr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방법
코스피 전체 기업들 시가총액 합을 코스피 전체 기업 1년이나 3년간의 당기순이익 합친 것으로 나눈 코스피평균per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방법
코스피 전체 기업들 시가총액 합을 전4분기의 gdp합한 것을 나눈 gdp대비시가총액비율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스피평균pbr은
에 들어가셔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클릭하시고 계열선택은 kospi로 하고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gdp대비시가총액비율은 2015년 4월 주가지수를 2150으로 환산해서 계산했습니다.
2015년 4월 91.5%로 2007년 10월 고점(100.8%)대비 90%정도 됩니다.
2007년 고점 정도로 주가지수가 오른다면 gdp대비시가총액비율이 100%일때가 코스피지수는 2367정도 됩니다.
20011년 4월 전 고점인 gdp대비시가총액비율이 95.6%까지 오른 다면 코스피지수는 2263정도 됩니다.
물론 gdp가 상승하는 것 만큼 그 비율대로 주가지수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gdp대비시가총액비율이 100%가 안되서 고점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2015년 4월 코스피평균pbr은 1.27로 2007년 10월 고점(1.9)대비 한참 낮은 것으로
코스피평균pbr로 봤을 때는 한국주식시장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코스피평균per로 보면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코스피평균per는
계열선택은 kospi로 하고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코스피평균per 증권거래소 자료는 시가총액을 전년도 기업들 순이익합친 것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그런데 이게 전년도 결산이 끝나는 4월부터 전년도 기업들 1년 순이익 합힌 것으로 나누고 결산이 안 끝난 1-3월은 전전년도 기업들
순이익 합친 것으로 나누기에 그래프를 보시면 3월과 4월 사이에 편차가 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위기가 와서 기업들 순이익이 형편없을 때가 편차가 심합니다.
이를 교정하기위해서는 시가총액합을 전년도 순이익합으로 나누지 말고 그전 4분기합의 순이익합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제가 전에 이를 교정해서 코스피평균1년평균per, 3년평균per를 계산해서 그래프를 그린 적이 있는데 이게 완전 노가다라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2015년 4월 코스피평균per는 18.13으로 고점인 2007년 10월 코스피평균per인 18.22와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코스피평균per로 봐서는 지금이 저평가가 아닌 고평가구역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순자산은 늘었는데 기업실적이 부진하여 순이익이 줄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지수 흐름은 gdp대비시가총액 방향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7년 고점 주가수준이면 코스피지수는 2300은 넘기고 2400은 넘기기 힘들거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2011년 4월 전고점 주가수준이면 2200은 넘기고 2300은 넘기기 힘들거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준 홈페이지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Nonfinancial Corporate Business; Corporate Equities; Liability, Level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회사의 자산을 애기하는지 시가총액을 애기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자료를 미국 명목 gdp로 나누어 비율을 표로 나타내었는데
그래프 흐름을 보면 자산은 아니고 시가총액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00년은 미국 주가 버블이 가장 심할 때였습니다. 1년평균per가 30으로 주가가 고평가되었을 때였습니다.
이때 시가총액/gdp 수치가 153%로 고평가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IT버블이 붕괴되었습니다.
2008년은 1년평균per가 23정도로 주가가 2000년만큼은 고평가 되어있지는 않았는데 서브프라임이 터지며
주가도 내려앉았습니다.
이때 시가총액/gdp 수치가 112%정도임을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4/4분기는 1년 평균 per가 24.5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 4/4분기 시가총액/gdp 수치가 127%로 2000년만큼의 거품은 아니지만 고평가구역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08년보다는 주가지수수준이 높고 2000년 it버블때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2014년 4/4분기 s&p500주가지수를 2050정도로 잡고 2000년 고평가됐을만큼 주가가 오른 다면 주가지수는 2450까지,
평균per가 2000년 수준만큼 오른다면 2500까지 오를 거라 볼 수 있는데 2000년은 워낙 고평가 된 영역이라
고점은 더 밑에 형성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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