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으로 유가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바닥은 아무도 모릅니다.
자료는 미국 에너지정보청에서 찾았습니다.
최근 보면 opec의 원유생산량은 별로 늘지 않았는데 비opec국가의 원유생산량이 늘어서 가격 하락이 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유 가격이 떨어지면 사우디는 감산하고 원유가격이 오르면 사우디는 증산하였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와 미국은 가격과 상관없이 원유를 생산하였습니다.
요즘 유가하락에 다른 때 같으면 사우디가 감산을 해서 가격 하락을 막았을 텐데
미국이 2011년이후 세일가스붐으로 원유생산량이 급증하자 이의 견제를 위해 감산을 하지 않고 있어
유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12월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7664만 배럴 생산되었는데 러시아 하루에 1017만배럴 미국 782만배럴 오펙 3169만배럴
생산하였습니다.
작년 12월 러시아 1066만배럴 생산하여 전년동월에 비해 50만배럴 증가하였고 미국은 912만배럴 생산하여 재작년12월 대비
130만배럴 증가하였고 오펙은 3024만배럴 생산하여 전년동월에 비해 145만배럴 감소하였습니다.
작년 12월 원유생산량은 1년전에 비해서도 작년 11월에 비해서도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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