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경제의 위험 요인에 해당되는 지표들의 변화를 알고 싶었습니다.
중국경제의 위험 요인도 알고 싶지만 지표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한국 경제 위험 요인은
1. 젊은 층 인구 감소, 소득 감소로 인한 내수 부진
2. 가계 부채
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변화를 보겠습니다.
굵은 선은 최근 민간은행의 월별 가계 대출입니다.
흐린 선은 월별 소비재판매액증감률(작년동월대비)입니다.
가계 부채 문제가 심각함에도 2014년 들어 가계 대출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빚을 통해서 경기를 부양하려하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부채와 소득을 통해 소비지출이 증가하는데 바람직한 것은 부채가 아닌 소득이 늘어 소비가 느는 것입니다.
소비재판매액증감률은 1%대, 0%대로 떨어졌음을 볼 수 있습니다.
가계대출이나 내수문제가 나아지고 있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위험 요인은
정부부채(재정적자), 무역수지적자입니다.
굵은 선은 gdp대비정부부채비율이고 옅은 선은 무역수지적자
서브프라임모기지가 터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계 부채가 정부 부채로 전이 되었습니다.
마치 IMF로 한국의 기업부채가 가계부채로 전이된 것과 같습니다.
양적완화하면서 정부부채가 늘다가 최근 양적완화 축소를 하면서 정부부채가 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역수지적자는 매월 4백억불정도로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의 위험 요인은
1. 정부부채
2. 소비위축입니다.
굵은 선은 일본소비지출증감률(작년동분기대비)입니다.
옅은 선은 gdp대비정부부채비율입니다.
gdp대비정부부채비율은 양적완화로 인해 230% 가까이 늘고 있습니다.
소비지출증감률은 2013년에는 괜찮았지만 2014년에는 마이너스 2-4%대로 줄었습니다.
엔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3%대), 소비세인상으로 소비부진에 놓여있습니다.
주가는 오르긴 했지만 아베 노믹스가 아직까지는 결과가 신통치 않습니다.
아래 도표는 위험 요인과 상관없고
일본 경상수지와 기업이익을 알고 싶었습니다.
최근 무역수지 적자에도 경상수지는 약간의 흑자인데 폭이 많이 줄었습니다.
엔저임에도 수출은 늘지 않고 소비도 부진인데 기업이익은 늘었습니다.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무역수지는 적자입니다.
수출은 그대로인데 원전문제 때문에 에너지 수입량이 늘어서 무역수지는 적자입니다.
자본 흐름은 저금리로 인해 해외에 투자되는 금액이 많아서 마이너스인 것 같습니다.
자본 흐름이 플러스(일본으로 자본 유입)은 엔캐리 청산일때 같습니다.
중국경제의 위험요인은 내수가 아닌 수출, 투자에 의존하는 경제구조, 부실 우려있는 금융시스템,
높은 지방정부 채무, 부동산 거품인데 자료를 못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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