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년도별 대학정원, in수도권대학 정원

吾喪我 2014. 11. 24. 15:31

제 딸네미가 2004년 생인데 그때즘에 대학들어가기가 어떠할지 알고 싶어 통계청에서 연도별 출생자수와 인터넷에서 대입정원 자료 검색해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위 자료를 기초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2015년 이후 대학정원은 정부의 감축 목표량으로 추정됩니다. 5년 단위로 목표 대학정원이 되어있는데 그 사이 연도는 줄어드는 비율대로 계산해서 입력하여 그래프로 만들었습니다. 

 

 

 

 

1970(1989)는 1970년도에 태어난 사람들로 1989년이 대학입학년도인 경우입니다. 
1986(2005)는 1986년도에 태어난 애들로 2005년이 

대학입학년도인 경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자수로 봐야 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자수 통계를 알기가 쉽지 않고

우리나라는 출생자들이 고등학교까지 생존할 확률이 99%이상입니다.

거기다 의무교육이라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하기에 출생자수로 통계를 잡았습니다. 

 

1996(2015)는 올해 대학입시 본 애들을 지칭합니다. 올해 수능을 본 세대로 69만이 태어났고 대학정원이 54만원이고 

in수도권정원이 83000명정도 이고 출생자수 대비 입학정원이 78%, in수도권 입학정원은 12%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대학반발이 있어서 정부 계획대로 대학정원이 줄어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2000년대 중반이후 대학들어간 아이들보다 2010년대 대학들어가는 아이들이 경쟁률이 더 심함을 볼 수 있습니다. 1980년대후반 보다 1990년대초중반에에 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2002년이후 출생자수가 확 줄면서 출생아수대비 대학정원비율도 증가하여 2001년에서 2006년 사이 출생자가 대학가는2020년에서 2025년에는 출생자수 대비 대학정원비율이 100%가 넘어감을 볼 수 있습니다. 
2002년이후 출생자가 갑자기 확 주는 이유는 일부 네티즌 주장처럼 

여성부때문은 아닙니다.

 IMF 직후로 고용불안으로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애를 낳지 않아서 입니다. 

 

 

 

 

 

in수도권 대학정원입니다. 

향후 정부계획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이 12%이고 2006년생이 2025년에 대학들어갈 때는 17%까지 증가함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인천에서 한의원하는데 저희 직원이 인천 일반고에서 요즘 in서울 대학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한학년에 몇명 안된다고 해서 깜작 놀랐었습니다. 

무자식이 상팔자인가? 참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