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년만에 돌아온 경제지표 3탄 - 중국,일본 경제지표

吾喪我 2014. 2. 21. 18:12

2년만에 돌아온 경제지표 1탄 - 미국경제지표 http://blog.daum.net/dunghead/163

2년만에 돌아온 경제지표 2탄 - 한국경제지표 http://blog.daum.net/dunghead/164

 

 

저는 중국 경제는 잘 모릅니다.

객관적 자료를 정리하니 판단은 보시는 분들이 하십시오.

 

우리나라는 도시국가를 빼고 gdp대비 무역의존도가 가장 높은 나라이고 

무역의존도 중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1/4 정도됩니다. 

그래서 중국이 감기가 걸리면 우리나라는 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 덕을 본 것처럼 중국에 의해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1) 중국gdp대비 민간최종소비지출비율

 

중국gdp대비 민간최종소비지출비율입니다.

중국은 1990년 전까지 50% 대를 유지하다가 수출위주 경제정책을 펴면서 30%대로 떨어졌습니다.

대부분 나라가 50%입니다. 미국이 70%이고 우리나라가 40%대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는 수출위주에서 내수중심으로 나아가는 것이 살 길입니다.

2010년 이후 약간 상승하기는 했습니다.

내수가 활성화 되어 이 비율이 올라가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긴 합니다. 

 

 

위완화 중국 gdp는 http://data.stats.gov.cn/workspace/index?m=hgnd 에 들어가서 연간에 들어가서 국민경제핵산 국민생산총치에 들어가면 수치가 있습니다.

정부소비지출은 http://research.stlouisfed.org/fred2/series/CHNGFCEADSMEI 에서 찾았습니다.

민간최종소비지출은 http://research.stlouisfed.org/fred2/series/CHNPFCEADSMEI 에서 찾았습니다.

 

 

2) 중국총저축률, 국내총투자율

 

중국총저축률은 50% 이상입니다. 사회안전망이 잘 되있지 않기때문입니다.

총저축률이 30%대로 떨어지고 이 돈이 소비로 이루어져야 중국 내수가 활성화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사회안전망이 잘 안되어 있는데도 저축률까지 낮습니다.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복수통계에서 17.해외/북한  17.1주요국제통계 들어가시면 됩니다.

 

 

3) 중국부동산가격

 

중국 경제의 문제 중의 하나가 부동산버블입니다.

2008년 외환위기 중에서도 부동산 가격 조정을 별로 받지 않은 곳이 중국입니다.

중국이 2008년 경제 위기 직후 1-2년간 화폐유동성이 급속히 증가하고 저금리로 인한 대출증가에 의한 자산소비로

지금까지 부동산 값이 올랐습니다.

 

중국 부동산에 거품이 많은지 적은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품이 많은 가 적은 가는 소득대비주택가격(PIR), gdp대비부동산시가총액 등으로 판단합니다.

이 수치를 과거의 수치와 비교하여 거품인가 아닌가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 수치를 찾아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2000년 대비 북경의 집값은 10배 이상 올랐습니다.

2000년 대비 개인소득이 10배, gdp가 10배 올랐으면 거품이 아니고 그렇지 않다면 거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거품이면 금리가 오르면 꺼지게 되있습니다.

 

 

엑셀로 다운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인터넷 검색하다 그림 하나 캡쳐했습니다.

 

 

4)  중국수출증가율,수입증가율,무역수지

 

중국은 고정환율 덕으로 수출이 잘 되고 있고 큰 폭의 무역수지도 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경제 불황으로 수출증가율, 수입증가율이 다 줄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수출입 증가율, 무역수지는 http://data.stats.gov.cn/workspace/index;jsessionid=5AEE4DFE8216416ACF23781C50C25E60?m=hgyd 가시면 있습니다.

 

 

5) 중국통화량, 소비재판매증가율,주가

 

M2증가율을 보면 2008년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2009년에 중국에서 엄청난 양의 화폐를 유통시켰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위의 부동산도표를 보면 부동산값이 2009년 대비 최근까지 20-30% 올랐습니다.

 

주가는 2009년 이후 1년 정도 오르다 지금은 별 재미가 없는 상태입니다.

중국의 긴축정책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의 경우 물가, 부동산가격이 안정되어야 주가도 오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2009년 이후 1년 정도 오르다가 지금까지 횡보하고 있습니다.

 

 

M2증가율은 http://data.stats.gov.cn/workspace/index?m=hgyd 에 들어가셔서 금융, 화폐공급량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중국소비재판매증가율은  http://data.stats.gov.cn/workspace/index?m=hgyd 에 들어가셔서 국내무역, 사회소비품총액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중국모든주가시장지수는  http://research.stlouisfed.org/fred2/series/SPASTT01CNM661N 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6)  중국소비자물가상승률,3개월중국은행간금리,중국중앙은행할인율

 

중국은 2010년 이후 인플레이션과 부동산값 폭등을 잡기위해 긴축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준비율을 올렸습니다. 금리도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자금경색때문인지 RP(환매조건부채권)이 올랐다는 뉴스도 본 것 같습니다.  

 

중국의 금리 인상 시점이 적당했는지 늦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소비자물가상승률은 http://data.stats.gov.cn/workspace/index?m=hgyd 에서 개격지수 거민소비개격분류지수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중국은행간3개월금리는 http://research.stlouisfed.org/fred2/series/IR3TIB01CNM156N 에 있습니다.

 

 

7) 중국, 일본 gdp대비 시가총액

 

gdp대비 시가총액을 보면 현재 주식이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년도별 수치 그래프입니다.

 

                                                                                      중국

 

                                                                                   일본

 

중국은 http://research.stlouisfed.org/fred2/series/DDDM01CNA156NWDB

일본은 http://research.stlouisfed.org/fred2/series/DDDM01JPA156NWDB 에 있습니다.

 

 

8) 일본소비자물가상승률, M2증가율, 국채금리(5년)

 

아베가 요즘 무지막지하게 돈을 풀고 있습니다.

90년대,2000년대에 일본은 재정정책, 금리정책을 펴도 유동성의 함정으로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은 돈을 풀고 있고 엔저도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이 묵인 한 생태라 과거와는 상황이 달라보입니다.

 

보통 물가가 2%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0~1% 이하는 디플레이션, 3.5이상은 인플레이션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아베의 정책으로 물가가 2% 정도 유지되면 성공입니다.

 

일단 아베는 지긋지긋한 디플레이션을 벗어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아베의 정책이 일부분 성공해서 현재 물가가 1% 이상으로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환율가치가 떨어지고 유동성도 많이 풀린 상태이면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나 대부분 나라 같으면 물가가 오르겠지만 일본은 좀 특이한 나라입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해외에 나갔던 투자자금이 청산되어 달러가 국내로 들어와서 엔화가치가 올라가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되면 환율영향으로 인플레이션으로 갈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지표는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복수통계에서 17.해외/북한  17.1주요국제통계 들어가시면 됩니다.

 

 

9) 일본주가, 엔달러환율

 

한중일 관계는 참 재미있습니다.

경제로 보면 한중은 공생, 한일은 적대 관계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중국 덕을 봐 왔고, 일본이 잘 나가면 한국경제는 안 좋고 일본경제가 어려우면 한국경제는 잘 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한국의 최대수출국, 무역흑자대상국이고 일본은 한국의 수출의 경쟁상대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보면 엔고일때 한국 수출은 잘 되었고 엔저일때 한국 수출은 고전하였습니다.

지금은 엔저 상태입니다.

 

앞으로 한국 경제 예측은 중국이 잘나가면 한국도 잘 나가고 중국이 못 나가면 한국도 못 나가고

일본이 잘 나가면 한국은 못 나가고 일본이 못 나가면 한국은 잘 나갈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애기하는 한국경제는 대기업 경제입니다.

 

한국 내수 경제가 살아나려면 소비가 살아나야 하고 소비가 살아나려면 개인실질소득이 늘어나야 합니다.

즉 소비자물가상승률대비 개인명목소득률이 늘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물가상승, 고용불안으로 실질소득 상승은 요원해 보입니다.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복수통계에서 17.해외/북한  17.1주요국제통계 들어가시면 됩니다.

 

 

앞으로 한국증권거래소에서 분기별로 발표되는 기업실적에 맞추어 경제지표를 올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