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리보금리 장단기금리차역전(29600)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 재무성증권 장단기금리차역전에 대해서 입니다.
10년, 1년으로 한 것은 별 의미없습니다.
가장 오래된 자료들이 10년, 1년짜리가 있어서 2개의 자료로 만든 것입니다.
수치는 (10년채권금리-2년채권금리)한것입니다.
1954년이후 11번의 장단기금리역전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이 8번이고 동그라미에 줄 그은 것은 3번입니다.
그중 동그라미 친 부분의 장단기 금리 역전이 있고 나서 주가하락과 경기하락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장단기금리 역전이 있고 나서 시차가 없이 주가하락, 경기하락이 발생한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06년에 장단기금리차가 있고
나서 1년반이 넘게 지나서 시차를 두고 주가하락이 있었습니다.
동그라미에 줄 그운 것은 장단기 금리 역전이 있었지만 주가와 별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80년, 82년, 89년)
현재는 아직까지 장단기금리차 역전될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리보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단기금리역전이 발생하는 이유는 미국채의 경우는 위기가 오면 안전자산의 선호로 장기채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서 장기금리가 떨어져서 발생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리보금리장단기금리의 역전이 발생하는 이유는 부채를 갚지 못할 것 같은 위기의식이 생기면 빚을 돌려막기 위한 단기자금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서 이자를 더 주고서라도 돈을 빌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단기금리는 올라갈 수 밖에 없기에 리보금리장단기금리역전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위기가 발생할때쯤 안전한 곳에 이자를 조금 받더라도 빌려주려하고 어떻게든 단기자금을 빌리려 할때는 이자를 더 주고라도 빌리고자 하기에 금리역전이 발생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역사적 최저점의 단기 금리때문에 위기가 와도 미채권 금리의 장단기금리차역전이 없을 수 있습니다.
반면 부채가 많기에 리보금리 장단기금리 역전은 유의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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