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와 환율은 역으로 움직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환율은 떨어집니다. 주가가 내리면 환율은 올라갑니다.
그림을 보면 시차를 몇 개월을 두고 이뤄짐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가 선행하고 환율이 후행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환율이 계속 올라가면 빨리 주식시장에서 손을 빼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시장은 작습니다. 비슷한 경제 규모의 호주보다 더 훨씬 작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이나 채권시장이 외환시장보다 훨씬 커다란 시장입니다. 그러나 외환시장이 전체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형국입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형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환율이 1100원이하일때는 외국인이 매도를 하고 떠날때가 많았습니다. 환율이 1500원이상이 되면 환차익을 노리고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수하러 들어왔습니다. 환율과 외국인주식순매수그림입니다. 외국인들은 환율이 1500원일때 들어와서 환율이 1100원이하일때는 팔고나가 시세차익과 환차익 둘다 이익을 얻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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