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달 10년물금리와 s&p500 입니다.
주가지수는 10년물금리와 같이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빨간색 박스는 10년물금리와 주가지수가 역의 관계를 이루었던 구간이고 노란색 구간은 그렇지 않은 구간입니다.
보통 인플레가 문제가 될 때는 10년물금리와 주가지수가 역의 관계를 이루어 횡보장을 이루거나 10년물금리가 계속 상승하면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체나 인플레가 문제가 안 될때는 10년물금리가 상승해도 주가지수는 횡보하거나 상승하여 지수는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월23일까지 9월 빅컷의 영향과 금리레벨 자체가 높지 않아서인지 10년물금리 상승에도 주가지수는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0월23일 지나 10년물금리가 4.2%를 넘어가면서 주가지수가 금리에 부담을 느껴 서로 역의 관계를 갖는 횡보장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11월이 되면서 트럼프 효과로 11월11일까지 둘의 역의 관계가 깨지며 지수가 상승하였습니다.
트럼프 효과가 올해는 계속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1월12일 되면서 금리가 4.3%를 찍고 다시 오르면서 둘의 역의 관계가 형성되며 지수가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약빨이 다한 것 같기는 한데 그런지 아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높은 근원물가mom, 기간프리미엄, 재정적자문제 때문에 10년물금리가 5%까지는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이상은 물가상승과 연준의 금리인상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물가가 오른다면 연준이 물가가 올라도 금리인상을 안하면 10년물금리는 5%를 넘어가고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10년물금리는 5%를 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1989,90년처럼 보험적금리인하에도 pmi가 50위로 오르지 않으면 물가상승은 없을 것 같습니다.
10년물금리가 4.3%위에서 상승하는 동안에는 지수는 하락하고 10년물금리가 하락하는 동안에는 지수는 상승할거라 생각해서 결국 횡보장으로 갈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10년물금리가 5%를 넘어가서 쭉 오르면 하락장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금리인상을 안해도 10년물금리 상승이 긴축효과를 발휘하여 침체가 올 수도 있는데 확률이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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