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양이 비슷한 그래프 모음

吾喪我 2023. 9. 6. 06:49

전체고용(nonfarm,파랑,좌,천명) 실질gdp(빨강,우,십억달러) 내구재소비지출(녹색,우,십억달러)

 

침체 관련 경제지표에 언급했던 지표들입니다.

전체고용, 실질gdp, 내구재소비지출이 침체때 감소해서 3가지 그래프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고용(비농업)은 1947년4월 43,499,000명에서 2023년8월 156,419,000명으로 76년동안 3.6배 증가하였습니다.

실질gdp(2012년 물가수준 조정)는1947년2분기 2.03조 달러에서 2023년2분기 20.39조 달러로 76년동안 10.05배 증가하였습니다.

내구재소비지출은 1951년1월 423억 달러에서 2023년7월 2.29조 달러로 64년동안 54.1배 증가하였습니다.

(이 사이 물가는 12배 증가했으니 실질은 4.5배 증가 추정)

내구재소비지출은 실질로 그래프를 그리고 싶었지만 실질자료는 몇년치 밖에 없어 명목자료를 가져왔습니다. 

 

구직인원(파랑,좌,천명) 실업률(빨강,우)

 

구직인원과 실업률 그래프가 모양이 비슷함을 볼 수 있습니다.

 

채용공고(파랑,좌,천명) 근원pce물가(빨강,우)

 

채용공고(구인)와 근원pce물가 그래프도 모양이 비슷함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침체가 와야 근원pce물가가 의미있게 하락할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과거 금리인상할 때는 근원pce물가는 하락하지 않다가 침체가 올 때는 채용공고가 줄어들면서 근원pce물가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 그래프를 보고 침체가 오지 않아도 채용공고가 줄면 근원pce물가가 하락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채용공고가 구직인원에 비해서 3백만명이 더 많습니다. 

채용공고과 구직인원이 만나야지만 침체도 오든 말든 할거라 생각합니다. 

침체 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