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omc 경제전망의 변화

吾喪我 2023. 8. 30. 16:00

 

연준위원들은 fomc에서 경제성장률 실업률 물가에 대한 올해 내년 내후년의 경제전망을 발표합니다.

향후 기준금리에 대한 점도표를 찍습니다.

그리고 연준위원들이 전망한 값에서 그 중간값을 발표합니다. 

 

아래표는 올해 6월 fomc에서 그 중간값입니다.

2023년 경제성장률을 3월 fomc에서 0.4%로 전망했는데 6월 fomc에서는 1%로 전망하였습니다. 

6월 fomc에서 전망이 3월 fomc 전망보다 0.6% 상향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0.6을 그 위의 표 23.6에서 gdp칸에서 0.6으로 적었습니다. 

2023년 실업률은 3월 fomc에서 4.5%로 전망했는데 6월 fomc에서는 4.1%로 전망하였습니다. 

6월 fomc에서 전망이 3월 fomc 전망보다 0.4% 하향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향된 0.4를 그 위의 표 23.6에서 실업률 칸에서 -0.4로 적었습니다.

pce물가 근원pce물가도 마찬가지로 적었습니다. 

 

연준위원들이 신도 아니고 정확하게 2023년 경제성장률, 실업률, 물가 수치를 알 수 없습니다.

저는 경제전망에서 추세를 봐야 하지 않나 해서 그 위의 표에서 전fomc에서 상향된 전망, 하향된 전망에 따라 변화된 수치를 적었습니다. 

추세를 봐야 연준 위원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전fomc에서 변화된 전망의 수치는 3,6,9월fomc는 그 해 전망을 기준으로 했고 12월fomc는 다음해 전망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실레로 점도표에서 계속 상향이 될 때는 금리인상을 연속적으로 가져갈 경우가 많았고 하향이 될 때는 금리인하를 연속적으로 가져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23년3월 fomc때는 23년 금리전망이 그대로 여서 이제 금리인상이 끝났다고 다들 봤지만 저때 24년은 4.1%에서 4.3%로 상향전망되어 긴축기조는 이어졌습니다.

실제 23년6월 fomc때는 금리인상을 안 했어도 23년 금리전망을 5.1%에서 5.6%로 상향하였습니다. 

 

18년, 19년에는 물가 실업률이 문제가 되지 않을 때라 경제성장률 전망이 하향되면서 금리전망도 하향되고 실제 금리인상을 멈추고 금리인하를 가져갔습니다. 

작년에는 금리인상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이 하향되다가 올해3월,6월 fomc에서는 전망이 상향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겉으로는 잘 나가서 애틀란타 연은 gdp 나우캐스팅에서는 경제성장률 최근 추정치는 5.8%입니다.

이번 9월 fomc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은 상향될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과 함께 실업률 전망도 하향될 거라 여겨집니다. 

 

9월 fomc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되고 실업률 전망이 하향되면 실제 금리인상을 하지 않더라도 점도표 올해 금리전망 5.6%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많을 거라 생각하고 2024년 금리전망은 상향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에 9월 fomc물가 전망을 분석해보고 근원pce물가 올해는 전월대비 평균 0.27%이상, 내년은 전월대비 평균 0.21%이상이면 추가금리인상을 가져가고 그 이하면 금리인상을 가져가지 않을 것 같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때 제가 9월 fomc에서는 물가전망이 3.77%정도가 되어서 3.7%이나 3.8%로 전망될 것 같다는 글을 썼습니다. 

6월 fomc때 pce물가가 하향 전망으로 바뀌었는데 이번 9월 fomc에서 근원pce물가 전망도 하향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