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품물가 서비스물가 고점 시차 비교

吾喪我 2023. 1. 12. 10:55

pce상품물가(검정) pce서비스물가(빨강)

 

cpi내구재(검정) cpi에너지제외서비스(빨강)

 

 

 

지금은 서비스물가와 임금이 관건입니다.

각종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 시절 상품 물가 고점과 서비스 물가 고점 시차를 비교해보았습니다. 

 

pce물가는 상품 물가 고점과 서비스 물가 고점간의 시차가 81년 10달, 88년 13달, 01년 15달, 06년 11달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22년6월이 상품물가 고점입니다. 

대충 시차가 1년 정도 발생한다면 23년6월경이 서비스물가 고점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cpi는 내구재 물가 고점과 서비스 물가(에너지 제외) 물가 고점의 간의 시차가 81년 11달, 86년 11달, 91년 24달, 02년 12달, 07년 19달 정도 시차가 발생했습니다. 

다수 시차가 1년 정도되는데 19달, 24달로 벌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22년2월이 내구재 물가 고점입니다. 

23년2월로 서비스물가 고점이 예상되서 곧 고점이 꺾일 것 처럼도 보입니다. 

그런데 길게 벌어질 때도 있어서 그 이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물가 고점이 꺾였다고 연준이 태도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고점에서 꺾인다면 연준의 예고대로 5.25%까지는 가도 5.5%이상의 금리인상은 없을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연준이 5.1로 점도표 중간값 올해 금리 전망을 했는데 시장은 그것을 무시합니다.

그러나 연준은 2017년 이후 점도표를 살펴보면 물가가 문제가 안될때 조차 점도표 대로 금리인상을 해왔습니다. 

 

검색하다 보니 sticky price cpi도 있던데 식품 에너지제외 sticky price cpi는 고점에서 꺾이지 않았는데 식품 에너지 주거비 제외 sticky price cpi는 22년9월이 고점으로 2달 연속 하락해서 서비스 물가 꺾이는 것이 희망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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