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크랩] 경제위기가 올때 금리에게 먼저 애기하고 온다 2탄(테드스프레드, 신용스프레드, 한미기준금리차)

吾喪我 2010. 2. 2. 23:35

 

테드스프레드는 3개월 리보금리에서 3개월 미재무성채권 금리를 뺀 것을 말합니다.

신용이 경색되면 돈이 돌지 않으면서 리보금리는 올라갑니다. 반대로 안정자산인 미국채금리는 떨어집니다. 그래서 테드스프레드는 커집니다.

반대로 돈이 잘 돌아가면 리보금리는 내려갑니다. 테드스프레드는 줄어듭니다.

그림을 보면 테드스프레드가  99년 8월에서 9월에 0.6%이상 상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미국 다우지수는 00년 1월이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07년 7월에서 9월 1.23%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7년 11월이후 폭락하였습니다.

테드스프레드가 커지면 다우지수가 폭락함을 알 수 있습니다.

테드스프레드가 갑자기 커지는 시기가 조심해야 할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Baa회사채금리에서 30년만기 재무성채권 금리를 뺀 그래프와 다우지수그래프를 비교한 것입니다. 02년에서 05년사이에는 30년 재무성채권금리가 입력이 되있지 않아 그래프는 직선으로 되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98년 7월에서 10월, 3개월사이에 0.7%, 00년 1월에서 5월, 4개월사이에 1.02%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다우지수는 00년 1월이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07년 8얼에서 12월, 4개월사이에 2.97%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다우지수는 07년 11월이후 폭락했습니다.

경제위기가 오기전 금리스프레드가 커짐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회사채금리는 아는 것이 3년짜리 밖에 없어 국고채 3년과 회사채(AA-,3년)의 스프레드 그래프와 코스피를 살펴보았습니다.

금리스프레드가 07년 9월에서 08년 1월, 5개월사이에 0.64%가 상승하자 코스피는 07년 11월이후 폭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전을 보면 금리스프레드와 코스피는 별 상관없어 보입니다.

 

 

 

위 그림의 한미기준금리차는 한국기준금리에서 미국기준금리를 뺀 것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한미기준금리차와 코스피는 별 관련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높아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래프를 보시면 05년 8월에서 07년 7월사이에는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더 높았습니다. 이때는 당연히 우리나라 금리가 낮기에 미국으로 돈이 가야하고 우리나라 주가는 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때 우리나라 주가는 올랐습니다.

제 생각에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채권이나 금리차로 투자를 하면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돈을 빼서 미국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이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합니다. 이때는 미국은 고금리고 우리나라는 저금리였고 이 저금리환경이 한국주식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주가가 올랐다고 봅니다.

앞으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채권투자를 한다면 이 그래프는 바뀔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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