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투자자예탁금과 코스피를 비교해본 적이 있습니다.
코스피와 투자자예탁금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꼽은 동행지표 4개중에 하나가 투자자예탁금입니다.
투자자예탁금 그래프를 보면 시장에 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투자심리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을 보면 주식해서 딴 사람보다 잃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처음에 운이 좋아서 딴 사람도 나중에 더 크게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에 그래프를 보시면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투자자예탁금 그래프는 3개월이동평균한 수치로 그렸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코스피가 고점일때와 투자자예탁금이 고점일 때 시기가 서로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주가가 고점을 형상하고 이제 하락을 준비할때 많은 사람들이 주식판에 뛰어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피가 저점이어서 이제 상승하려 할때는 투자자예탁금도 가장 적어서 주식판에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레스터 서로우는 자본주의를 성공으로 이끌면서 동시에 자본주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욕심,낙관론,군중심리라 하였습니다. 낙관론이 팽배하고 군중심리로 국민모두가 주식판에 뛰어들 때가 대부분 고점이었고 주식시장을 떠나야 할 때였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이 고점이란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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