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10년물금리에서 2년물금리를 뺀 것과 달러지수를 비교한 것입니다.
2000년대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이때는 달러지수가 금리보다는 미국 재정수지적자 경상수지적자에 더 좌우될때입니다.
2010년대부터는 미국 재정수지 경상수지가 개선되고 유럽이 재정이 안좋아지면서
재정수지 경상수지가 달러환율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고 기축통화국간 환율에 금리가 중요해졌습니다.
2010년대이후 장단기금리차가 꼭지에서 하락할 때(즉 장단기금리차가 줄어들기 시작할 때)
달러가 상승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보면 달러지수에서는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가 더 중요함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6월에 장단기금리차가 하락한 후 2달후에 달러가 상승했고
2013년 12월에 장단기금리차가 하락한 후 2달후에 달러가 상승했습니다.
장단기금리역전은 달러지수와 별 연관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2006년의 경우 장단기금리역전(파란색이 하강하면서 0으로 진입할 때)할때는
달러지수는 하락한 후 시차를 두고 경제위기가 발생하며 2008년에 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2019년의 장단기금리역전할때는 1년후에 코로나 위기로 달러지수가 약간 상승했다가
달러지수가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장단기금리차가 5월 중순에 꼭지를 찍고 내려올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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