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가지수폭락은 중국 제조업지수가 47.1로 6년 만에 최소로 나타난 영향이 컸습니다.
최근 6개월동안 중국 제조업지수는 불황이라고 하는 50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미 연준회의록에서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처럼 분위기를 조장한 달러약세기조라 다른 때같으면 원자재 가격이
올랐어야 하겠지만 중국 제조업지수 영향으로 원유,구리의 원자재는 폭락하였습니다.
반면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로 올랐습니다. 채권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떨어졌습니다.
요즘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은 2/4분기 일본 gdp가 마이너스로 나온 영향도 있었습니다.
저는 중국 경제를 잘 몰라서 이번 폭락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어디가 바닥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파급된, 물가,금리가 상승되어 장단기금리가 역전되는 하락장은 50% 하락할 때가 많습니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때는 고점대비 미국은 20%, 유럽은 38%의 조정이 있었고 우리나라도 25%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계적 수요부진으로 인한 중국 제조업부진에서 비롯되어 세계적으로 파급된 지금 같은 장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은 20%정도의 조정, 한국은 25%의 조정이 되겠지 생각하지만 세계적 수요부진으로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될 중국 제조업지수나 산업지표가 중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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