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자의 적기

吾喪我 2015. 3. 23. 18:06


림에서 투자하기 가장 좋은 적기는 매수할 때는 A이고 매도할 때는 C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평가영역인 B에서 매수해서 돈을 벌 수도 있는데 하락할 가능성도 많아져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저평가영역인 D에서 매도(선물매도나 인버스etf)해서 돈을 벌 수도 있는데 상승할 가능성도 많아져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제가 요즘 박스권상단이라 생각한 곳에서 원유선물매도를 해서 재미를 보기는 했는데 이게 D구역에서 이루어지는 투자라

오래할 투자는 아니라 생각되어 그만 두었습니다. 

해외선물의 역사는 밤중에 이루어지니 무엇보다 자다가 자꾸 깨서 힘들었습니다. 


현재는 A나 C의 영역에서 투자할 만한 것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B의 영역은 달러가치, 미국 주식 같아 보입니다. 

사실 지금 달러가치가 B에 해당될지, 아니면 A와 B의 중간정도에 해당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압니다. 



과거 5년 흐름을 보면 달러는 고평가 되어있고 유로는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 달러는 B, 유로는 D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5년간의 흐름을 보면 현재 가격이 달러는 B가 아닌 A와 B의 중간, 유로는 D와 C의 중간에 해당되기에 현재가 고평가,저평가가 된 가격이 아닌 중간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중간 가격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압니다. 


D의 영역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통화 중에는 유로, 엔의 통화 같아 보입니다. 

지난 10년간의 원자재 흐름을 봤을 때 장기적인 투자를 생각해서는 지금 원자재, 유로. 엔화가 조금 더 떨어지면 매수로 들어가도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레버리지가 들어간 투자를 중기적으로 할 경우와 달러강세를 생각하면 지금 들어가기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원유의 경우도 지난 10년간의 흐름으로 보면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30년간의 유가 흐름을 볼때 80,90년대의 유가 수준으로는 지금 유가는 낮은 가격이 아니어서

현재 가격이 저평가인지 중간 가격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80,90년대의 유가 수준으로 봤을 때 현재 공급 과잉의 wti 유가를 25-50불의 박스권을 애기하는 언론도 있기는 합니다.  

지나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공급량의 변화가 단서라고 보는데 A가 어떤 가격대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