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분석한 바로는 세계 하루 원유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정도 감소되어야 유가는 반등합니다.
작년 미에너지정보청 발표한 바로는 작년 상반기 세계 하루 원유생산량이 7680만 배럴 정도됩니다.
작년 12월 세계 원유생산량이 7696만 배럴정도 됩니다.
그러면 하루 생산량이 7500만 배럴 밑으로 생산되어야 유가는 반등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검색해보면 전 세계적으로 100만배럴 정도 과잉생산된다고 합니다.
7696만에서 7500만으로 줄이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이게 무지 어렵습니다.
리비아, 이라크는 내부 사태로 원유생산량이 줄었지만 주로 미국 생산량이 2014년 12월 전년동월대비 140만 배럴 늘어
유가 폭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셰일도 금방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네는 손해를 보다라도 돈이 돌기위해서 생산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업자들도 많습니다.
셰일이 주는데 언론에서 6개월로 보더군요.
미에너지정보청에서 매주 미국 원유저장량, 원유생산량을 발표하는데 저번주는 정체되기는 했지만 계속 늘고 있습니다.
러시아 애들은 1980년대에도 그랬지만 유가가 떨어지면 opec처럼 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산량을 늘려왔습니다.
러시아도 작년 12월이 원유생산량이 소폭 늘었습니다.
러시아는 생산량을 배럴이 아니라 톤으로 발표합니다.
1톤이 0.136배럴이라네요.
전에 유가폭락에는 opec이 생산량을 줄이며 유가가 다시 올랐지만 지금은 opec이 하루생산량 3000만배럴 동결이어서
감산하기 쉽지 않습니다.
조정기간은 생각보다 길게 갈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조정기간이 길수록 폐쇄 유정이 늘어나기에 나중에 공급량 늘리기가 쉽지 않아
조정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가는 바닥을 친 이후에는 더 오를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셰일은 유가가 오르면 쉽게 생산하기 쉬워 오르더라도 금방 안정될 수 있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고 안 맞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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