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크랩] 결론

吾喪我 2010. 2. 2. 23:26

 

단기지표는 양호한데 장기지표가 안 좋다면 몇 달후나 1년후면 주가가 하락장이 오리라 보여집니다. 이때는 관망자세를 취하다가 이후 단기지표가 -가 많아지면 매도를 해야한다고 보여집니다. (07년의 장세)

단기지표는 -가 많은데 장기지표가 좋다면 몇 달후나 1년후에는 주가가 상승장이 오리라 보여지며 이때는 관망자세를 취하다가 이후 단기지표가 +가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매수를 해야한다고 보여집니다. (03년 1/4분기의 장세)

지표들이 +,-가 섞여 있다가 단기지표와 장기지표가 -로 도배되었다면 하락장이 시작하는 경우입니다.(07년 12월) 시장은 주가가 3000,4000간다고 흥분해있지만 이때는 매도 시점입니다.


계속 -로 뜨면서 하락장이 진행하게 됩니다. 시장은 공포에 싸여 갑니다. -가 꺼지고 +의 빛이 뜨기를 기다리며 매수타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때 장기지표에서 +가 먼저 뜨기 시작합니다.(08년10,11월) 이때는 상황을 보다가 단기지표에 +가 많아지면 매수를 하면 된다고 보여집니다.(08년12월,09년1월)


지표들이 +,-가 섞여 있다가 단기지표와 장기지표가 +로 도배되었다면 상승장이 시작하는 경우입니다. 시장은 공포에 싸여 있고 사람들은 주식에 환멸을 느낄때지만 매수 시점입니다. 계속 +로 뜨면서 상승장이 진행중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때 장기지표에서 -가 먼저 나타납니다. 이때는 상황을 봐서 매수를 하거나 매수유보를 하다가 단지지표에도 -가 많아지면 매도를 해야된다고 보여집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안보고 손가락을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손가락은 +,-의 숫자 놀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달은 경제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석하실 때 너무 숫자에 매이지 마시고 전체 경제 흐름에 통찰력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지표분석 방법의 장점


기술적분석은 조작 세력에게 당할 수도 있고 횡보장에서는 적중률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 거시경제지표들은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큰 세력이 마음 먹는다고 경기선행지수나 예탁금을 조작할 수 없습니다. 광의통화량이나 물가도 조작할 수 없습니다. 수출이나 외국인매수세를 조작할 수도 없습니다.

회사채 금리도 철저히 시장의 원리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조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큰 세력들에 의해 당하지 않습니다.




단점


장기지표가 단기지표에 비해 주가와의 개연성이 떨어져 보이고 말도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제가 어떻게해서 지표분석법을 만들게 됐는데 창피하기도 합니다. 장기지표는 경제상황에 따라 바뀔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물가등락률은 임의대로 6개월후, 회사채금리는 1년반, M2는 임의대로 1년후로 설정했는데 임의대로 한 것이고 말도 안됩니다. 그래서 장기지표의 적용은 적용기간을 칼로 무 자르듯이 하지 않고 융통성있게 해야한다고 보여집니다. 손가락을 보지 마시고 달을 보시기 바랍니다. 분석당시의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보완점

각 지표마다 가중치를 줘서 점수를 주는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장기지표를 보는 방법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100% 완벽한 방법이란 없습니다. 이 방법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의 문제점은 글을 읽는 분들이 파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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