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실업률에 대한 글을 쓸 때 언급했어야 할 내용인데 지금 씁니다. 7월 미국의 경제활동인구는 1억6842만명이고 실업자수는 716만명됩니다. 실업률은 실업자수를 경제활동인구로 나눈 4.2528%가 됩니다. 이게 반올림 되어서 4.3%로 발표되었습니다. 6월 실업률보다 0.2% 증가한 결과로 인한 파장은 엄청났습니다. 7월 실업자수가 6월보다 352000명 늘어서 7163000명이 된건데 만약 실업자수가 5000명 정도 덜 늘어 347000명 증가로 발표되었다면 실업률은 4.249%가 되어서 4.2%로 발표되었을 것입니다. 실업률 0.1% 증가로 인해 시장에 충격은 있었어도 0.2% 증가한 지금의 충격과 공포보다는 훨씬 덜했을 것입니다. 즉 실업자수 5000명 정도 차이로 인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