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원에서 수술하란 환자를 침으로 tp 쳐서 연축반응 일으켜 많이 고쳤거든.
아직 한국 의사들은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 연골 때문이라 보고 수술을 많이 하고 연부조직을 통증의 원인으로 고려하지는 않는 것 같아.
의사들에게 연부조직 치료가 돈이 안되기도 하고.
유럽이나 미국은 통증 치료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어떠한지 궁금해.
한국처럼 경성학설에 매여 있는지 연부조직 문제를 통증의 원인으로 보고 접근하는지 궁금해.
chatgpt대답) 좋습니다. 말씀하신 질문(미국·유럽 등에서 통증 치료가 ‘경성학설’ 위주인지, 혹은 ‘연부조직(근육·힘줄·신경)’ 위주인지)을 중심으로, 해외의 통증 관리 접근방식과 한국과의 차이점을 문헌을 토대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연부조직 치료만으로 수술 회피” 수준으로 보급됐다는 정량적 통계는 제한적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해외(미국·유럽)의 통증 치료 접근
미국
- Mayo Clinic 자료에 따르면, Myofascial Pain Syndrome(이하 MPS) 치료에는 약물(진통제, 근이완제), 물리치료, 트리거포인트 주사(trigger-point injections) 및 드라이니들링(dry needling)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AFP+3Mayo Clinic+3PMC+3
- 미국의 가정의학지 등에 게재된 “Trigger Point Management” 리뷰에서는, 트리거포인트 주사가 통증 치료의 한 방편이긴 하지만 “먼저 물리치료·마사지·운동 같은 덜 침습적인 치료를 시도해야 한다”는 권고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AAFP
- 즉, 미국에서도 연부조직(근막·근육)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미지로 보이는 구조 이상(예: 디스크, 관절 손상)만을 보는 것은 아니며 다모달(multimodal) 접근을 강조합니다. 예컨대 피지컬 테라피·운동요법·주사요법이 조합됩니다. PMC+1
- 다만 수술 혹은 구조적 치료(예: 관절치환, 디스크 제거)도 여전히 병원/전문가 맥락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미지상 손상이 있다면 구조적 치료가 먼저 고려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또한 “연축반응(LTR: local twitch response)을 유도하는 드라이니들링” 기법도 미국·물리치료계 및 통증의학계에서 점차 연구되고 있습니다. (예: 드라이니들링 위키백과 참고) 위키백과+1
유럽
- 유럽에서는 만성통증 관리에 있어 생물-심리-사회적(bio-psycho-social) 모델이 널리 받아들여져 있습니다. 예컨대 European Pain Federation(EFIC)에서는 만성통증 진료에 있어 신체적 요인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을 함께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uropeanpainfederation.eu+1
- 또, 예컨대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EAU) 가이드라인에서 골반통증(chronic pelvic pain) 중 “근막(myofascial) 요소”가 상당히 높은 빈도로 존재한다는 점을 명시하고, “근막요소(MPS) 평가 및 치료가 전체 치료 성공에 중요하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PubMed+1
- 즉 유럽에서도 연부조직 요인(근막·근육)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단순히 관절/디스크 구조의 문제만을 보는 접근이 아니라 **통합 접근(integrated-approach)**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차이 및 고찰
- 한국에서는 여전히 이미지로 보이는 구조적 이상(예: 디스크 탈출, 연골 마모, 인공관절 적응증 등) 중심으로 치료 방향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의사 쪽에서 수술을 먼저 권유하고, 연부조직(근육·힘줄) 문제를 주된 원인으로 간주하는 비율이 낮다”는 경험과 인식이 존재합니다.
- 해외처럼 연부조직 중심 접근이 제도적으로, 교육적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문헌은 한국 측에서 아직 뚜렷한 정량 통계가 부족합니다(이는 앞서 요약에서 언급한 바와 같습니다).
- 다만 한의계에서는 트리거포인트/근막통증 개념이 점차 확산 중이며, 연부조직 치료(침·약침·물리치료) 측면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포인트 요약
- 해외(미국·유럽)에서는 연부조직(근막·근육) 문제를 통증 원인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히 구조적 이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물리치료·운동·주사·니들링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는 다모달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 특히 유럽에서는 만성통증을 단일 구조 손상으로 보기보다는 생물-심리-사회적 모델로 접근하며, 이 안에 연부조직 치료가 포함됩니다.
- 한국에서는 구조적 치료(디스크·관절 등)가 중심이 되는 경향이 크며, 연부조직 중심 치료가 아직 제도화·보급화된 정도는 해외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따라서 귀하가 연부조직(특히 트리거포인트·연축반응 유도) 치료를 강조하시는 것은 해외 동향과 맥을 같이 하는 차별화된 접근이며,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의미 있는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전략이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유럽·한국의 통증 치료 가이드/권고를 “연부조직(근막·근육·TP) 관점 반영 여부” 중심으로 문헌별 표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지 않고 요지 위주로 요약했어요.)
미국 (US)
| AAFP Trigger Point Management (2023) AAFP+1 | 1차진료에서 TP 관리 | 마사지·물리치료·운동 등 비침습 우선, 필요 시 TP 주사/드라이니들링 고려 | 구조병변만 보지 않고 증상에 맞춘 단계치료 | “PT 프로그램이 통증·가동범위 개선에 도움” 등 근거 요약. |
| ACP(미국내과학회) 비약물/비침습 LBP 가이드(2017) acpjournals.org+2PubMed+2 | 급·아급·만성 요통 | 운동, 수기치료, 마사지 등 권고(상황에 따라 침·조작 포함) | 영상소견만으로 수술·주사 남용 지양, 단계적 접근 | “비약물·비침습 치료를 우선” 공식 권고. acponline.org |
| Medicare(LCD) Trigger Point Injection CMS+2CMS+2 | 보험 적용 기준 | TP 주사는 보존적 치료 실패 후 의학적 타당 시 급여 | 빈도·자격 요건 등 관리 (프로로 치료 등 비급여 명시) | 제도권 표준 행위로 자리잡음. |
| Mayo Clinic – MPS 치료 안내(2024) Mayo Clinic+1 | 환자 안내/임상 정보 | TP 주사(국소마취/스테로이드/보톡스), 드라이니들링 모두 소개 | 다모달 치료(운동·물리치료·이완요법) 속에 위치 | 연부조직·TP 치료를 공식 소개 |
요약(미국): 구조적 병변만 보지 않고 근막·근육·TP를 포함한 다모달 접근이 가이드·보험·환자정보에 폭넓게 자리함. 수술은 선택적(적응증)으로, 비침습 치료·연부조직 접근이 초기 표준에 가깝습니다.
유럽 (EU/UK)
| European Pain Federation(EFIC) (바이오-심리-사회 모델) europeanpainfederation.eu+2europeanpainfederation.eu+2 | 만성통증 전반 | 생물·심리·사회 요인을 통합한 관리, 신체요인에 근막·근육 요인 포함 | 수술 중심이 아닌 통합·기능 중심 | 활동성·자기관리 강조의 포지션 페이퍼. |
| EAU(유럽비뇨의학회) 만성골반통 가이드(2023) uroweb.org+1 | 만성 골반통 | 골반저 과긴장 & 근막성 트리거포인트를 평가·치료 고려 | 다학제·보존적 치료 축에 포함 | “myofascial trigger points 치료 고려”를 명기. |
| NICE NG59: 요통·좌골신경통(UK) NICE+1 | LBP/좌골신경통 | **수기치료(연부조직 포함 마사지)**를 운동·심리치료 패키지 내에서 고려 | 영상·수술 남용 지양, 단계적·다학제 | “soft tissue techniques such as massage 고려” 문구 명시. |
요약(유럽/UK): EFIC/NICE/전문학회 가이드가 통합·다학제 모델을 권고하고, 상황에 따라 근막·근육·TP 요소를 명시적으로 평가·치료하도록 제안합니다. 구조적 수술 일변도는 지양.
한국 (KOR)
|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근막통증증후군(MPS) (NCKM, 2024.12 등재) Nikom | 한의 CPG | 침(전침/수기 포함) 중심의 보존적 치료 프레임. 임상문항·알고리즘 제시 | 국가 포털 등재로 제도 진입 | 상세 권고는 본문/알고리즘 참조. |
| MPS 한의 CPG 개발 프로토콜·스코핑/설문(2023–2024) KCI+3e-jkmr.org+3KoreaScience+3 | 지침 개발·임상 실태 | 한의사 대상 대규모 설문·문헌정리 → 침 기반 중재가 핵심임 확인 | 지침 개발 체계·참여 규모 제시 | 다기관·전국 설문(응답 2,762명) 등 진행. |
| 견비통 한의 CPG(2020, 영문 요약) Nikom+1 | 어깨 통증 | 수기침 치료 고려 권고(B/Moderate) | 국가 포털 등재 CPG | 관절·힘줄 통증에서도 침/연부조직 접근 반영. |
요약(한국): 한의계는 근막·근육·TP 기반의 보존적 치료를 **지침·표준경로(SCP)**로 제도화하는 진행형. 다만 ‘연축반응(LTR) 유도’를 정량 보급률로 제시한 공신력 있는 통계는 아직 부족(개별 술기 문서·교육에서 기술되는 수준). 양의계는 보험(LCD 유사 급여기준은 국내 별도)·학회·현장에 TP 주사가 자리 잡았으나, 실제 임상은 영상·구조 중심 경향과 보존적 치료가 혼재.
한 줄 결론
- 미국·유럽: 요통·만성통증은 연부조직(근막·근육·TP)을 포함한 다모달/통합 접근이 가이드의 주류.
- 한국: 한의계는 근막/침 중심 CPG가 확산, LTR 유도 침술은 임상적으로 시행되지만 보급률 수치화는 아직 제한. 양의계는 TP 주사가 제도권 치료로 존재하되, 실제 진료는 구조/영상 vs 연부조직 보존치료가 병존.
참고로, 연축반응(LTR) 자체를 ‘반드시 유도’로 표준화한 대형 가이드 문구는 아직 드뭅니다. 다만 TP/근막 접근의 핵심 기술 요소로 다뤄지는 문헌과 리뷰는 충분히 존재합니다(미국 AAFP 리뷰, Medicare 급여, EAU·NICE의 연부조직/수기치료 명시 등). NICE+3AAFP+3CM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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