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가까운 장래의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지표로 경기종합지수의 하나입니다.
경기종합지수란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예측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여기서는 전년동기대비 증가률로 봅니다.)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보통 6~7개월 후의 경기를 알 수 있고 주가지수와는 동행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계청이 81년 3월부터 매월 조사하고 있으며, 장래의 경제 활동에 영향을 많이 주는 건축허가면적, 총유동성(M3), 기계수주액, 수출신용장(L/C)내도액, 은행대출금 등 10개 지표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상승, 내려가면 경기하강을 의미합니다.
그림을 보면 경기선행지수의 그래프와 주가지수의 그래프가 비슷한 모양을 그리며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선행지수가 주가지수보다 약간은 선행하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동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보면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됨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선행지수의 변곡점과 주가지수의 변곡점을 이루는 날짜를 서로 비교해보겠습니다.
|
선행 |
98년3월 |
99년8월 |
01년1월 |
02년4월 |
03년5월 |
07년11월 |
08년12월 |
|
주가 |
98년8월 |
99년12월 |
01년7월 |
02년4월 |
03년3월 |
07년10월 |
08년11월 |
동행하며 흘러감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경기선행지수는 계속 상승하고 있어 약간의 상승요인이나 앞으로 추이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당장 돈의 흐름 공부하라’책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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