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평균pbr
코스피평균pbr을 증권거래소(krx)에서 매달 발표됩니다.
코스피700개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다 합친 것을 상장기업들의 순자산을 다 합친 것으로 나눈 값입니다.
1-3월은 재작년도의 상장기업들의 순자산합을 기준으로 합니다.
4월부터는 작년도의 결산이 정리되기에 작년도의 상장기업들의 순자산합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기준이 달라져 3월과 4월의 pbr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스피평균pbr을 알면 현재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평균pbr은 보통 0.8에서 1.9까지 주가가 형성됩니다.
반면 일본니케이평균pbr은 1.5에서 2.3사이까지 주가가 형성됩니다.
제가 전에 쓴 글 http://blog.daum.net/dunghead/105 을 보시면
"시가총액이 기업들 순자산보다 적을때가 저점임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고점인 경우는 시가총액이 순자산의 2배
가까이 됨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저점이 0.8, 0.9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러시아 모라토리엄때처럼 0.5까지도 떨어질 수도 있고요.
그래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pbr 1밑에서 오를 것에 투자하고 pbr 1.8위에서는 내릴 것에 투자하면 크게 실패하지 않고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를 것에 투자하는 것은 주식투자이겠고(간접이든 직접이든) 내릴 것에 투자하는 것은 주식선물매도하든가
코덱스인버스투자 일 것입니다."한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는 1.2 정도 되네요. 1미만이면 들어갈만한데 지금은 애매한 시기이긴 합니다.
코스피평균pbr은
http://www.krx.co.kr/m2/m2_5/m2_5_2/m2_5_2_3/JHPKOR02005_02_03.jsp
에 들어가셔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클릭하시고 계열선택은 kospi로 하고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2. 수출증가율(전년동월비)과 엔달러
우리나라 코스피 상장기업들 중 상위기업은 수출위주 기업입니다.
그래서 코스피 주가는 내수보다는 외수(수출)에 좌우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수출업종은 일본과 경쟁관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수출은 원달러 보다는 엔달러의 영향을 더 받습니다.
역사적으로 엔고일때 수출이 잘 되고 엔저일때 고전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가 http://blog.daum.net/dunghead/124 에서 언급하였습니다.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최근 엔저가 지속되자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 주가가 오름에도 우리나라 주가가 둔화된 것도 엔저와 관련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수출증가율은 한국은행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한 후 위부분에 복수통계로 들어가셔서 8.3.1 부분을
찾아서 수출부문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전년동월비를 구할때는 엑셀칸에서 예를 들면 =((B19/B7)*100)-100을 입력해서 드래그해서 얻습니다.
엔달러는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복수통계에서 환율 8.8.2.2 주요국통화의 대미달러 통계자료를 클릭하면 우측에
일본엔/달러를 클릭하고 엑셀자료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3. 경상수지,투자자예탁금
밑에 그림을 보시면 경상수지는 현재 큰 폭의 흑자가 계속 생김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의 수출증가율이 저하되었는데 경상수지는 좋아진 것은 왜일까요?
수입이 줄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고 수입이 주는 가장 이유 중의 하나는 내수부진이 지적됩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예탁금을 통해본 투자심리란 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http://blog.daum.net/dunghead/43
지금 투자자예탁금이 점점 줄고 있네요.
투자자예탁금이 줄어서 아무도 주식에 관심없을 때가 바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경상수지는 한국은행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한 후 위부분에 복수통계로 들어가셔서 8.1.1 국제수지 부분을
찾아서 우측 경상수지부문을 체크하고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투자자예탁금은 한국은행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한 후 위부분에 복수통계로 들어가셔서 6.2.4 증시주변자금동향을 찾아서 우측에 투자자예탁금을 체크하고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4. 코스피 당기순이익 총합
영업이익합을 봐야할 것 같은데 전에 per를 계산하느라 당기순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밑의 그림은 700여개의 코스피상장기업들 분기별 당기순이익을 다 합친 금액입니다.
가장 많을 때가 25조원 이고 최근 13년 3/4분기가 10조원 정도되네요.
2010년,2011년이 잘 나가다가 최근이 기업들 이익이 줄어들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최근 오르지 못하는 이유가 기업들 실적 부진과 관련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가는 기업이익의 함수입니다.
http://blog.daum.net/dunghead/81
이 도표는 제가 증권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http://kind.krx.co.kr/compfinance/financialinfo.do?method=loadInitPage&searchgubun=range
에 들어가서 회사재무비교 에 조건검색에 들어가서 시장구분에 유가증권에, 필요한 시기를 클릭해서 엑셀로 다운 받아
700개 이상 상장기업들 당기순이익을 엑셀로 합해서 만든 것입니다.
5. 기업의 양극화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은 전체 코스피 700개 기업 당기순이익을 합한 거고.
고동색은 코스피 상위 3개 기업인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의 당기순이익을 합한 것입니다.
전체기업들 대비 상위 3개기업의 순이익합 비율이 2012년는 40%, 2013년도에는 50% 이상을 차지함을 볼 수 있습니다.
상위3개 기업의 순이익합이 나머지 700개의 기업의 순이익보다 많습니다.
http://blog.daum.net/dunghead/92
를 보면 상위10개 기업과 코스피 전체 기업들 순이익합친 막대그래프가 있는데 2006년부터 2009년 2/4분기까지는
상위10개기업이 50%에 못미치다가 2009년 3/4분부터는 50% 이상을 상회합니다.
2013년 지금이 2006년에서 2009년보다도 양극화가 더 심해짐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지표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기업은 중견기업은 무너지고 극소수의 대기업과 대다수의 영세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경제가 고용불안과 물가상승으로 중산층이 무너지고 양극화되어 내수가 어려운 것처럼 기업도 그러합니다.
2013년도는 1년치가 아닌 3/4분기까지 통계입니다.
한국경제가 살아나려면 중산층, 중견기업이 살아나야 하는데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 정치지도자들은 서민들은 거들떠보지 않고 대기업 수출 잘되는 정책을 펴는데 열심입니다.
3개사의 당기순이익은 대형포털 증권 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6. 경기선행지수
경기선행지수는
http://blog.daum.net/dunghead/64
에서 언급하였습니다.
2000년대에는 선행지수와 주가지수가 관련이 있었는데
2010년이후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어졌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복수통계에 통계분류선택에 명칭별을 클릭해서 경기종합지수로 들어가 경기선행지수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7. 소비자물가등락률,회사채(aa-,3년), 원달러환율
최근 지표상으로는 물가는 1% 전후로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체감 물가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명박정부이후 통계조사를 마사지한다는 말이 있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중국 닮아가나요?
물가가 안정된 것은 유가가 안정되어 있고 무엇보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것이 큰 이유입니다.
물가에 대한 글은
http://blog.daum.net/dunghead/132
에 있습니다.
소비자물가등락률은 한국은행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한 후 위부분에 복수통계로 들어가셔서 16 거시지표 경제분석 들어가서 우측에 소비자물가등락률을 체크하고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회사채는 한국은행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한 후 위부분에 복수통계로 들어가셔서 4.1.2 시장금리(년,월,분기) 찾아서 우측에 회사채를 체크하고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원달러는 한국은행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한 후 위부분에 복수통계로 들어가셔서 8.8.2.1 주요국통화의 대원화 환율통게 찾아서 우측에 원/미국달러를 체크하고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8. 외국인순매수금액, 미baa회사채금리
외국인순매수금액과 미금리와의 관계는 전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dunghead/133
외국인들은 미기준금리가 오르고 나서 몇개월지난후 매도를 한 적이 많았습니다.
미회사채금리는 참고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 baa회사채금리는 http://research.stlouisfed.org/fred2/series/BAA?cid=119에 있습니다.
저는 객관적인 자료만 제시하니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러패권 - 빈부격차심화의 원인 (0) | 2014.01.27 |
---|---|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는가? (0) | 2014.01.17 |
2년만에 돌아온 경제지표 1탄 (0) | 2014.01.12 |
더블딥 판단의 어려움 (0) | 2011.09.29 |
2011년 7월 한미중 경제지표 (0) | 2011.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