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안의 숫자만 보시고 해설은 참고만 하세요.
경기선행지수는 4개월째 하락입니다. 과거 최소하락기간이 7개월이었고 평균 1년이었는데 앞으로도 최소 3개월이상은 하락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93년이후를 보면(그전에는 제가 분석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음) 희한하게도 경기선행지수가 꺽이고 오를때가 하락장이나 박스장을 멈추고 상승의 시작이었는데 이번에는 과거 역사 그대로 반복될지 아닐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장세가 상승요인(미소비지표호전)과 하락요인(유럽재정적자문제)이 부딪혀 만드는 박스장입니다. 박스장하단에서 매수해서 상단에서 매도해야한다고 합니다
작년 9월이후의 지루한 박스장을 벗어날 시점이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할 시점하고 겹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 전과 상황이 다른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역사의 반복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5월에 외국인들이 무지막지하게 팔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덕에 환율은 올랐습니다.
물가가 3%에 육박했는데 물가가 3%를 넘어가고 3.5%를 넘어가면 위험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미 세후법인이익은 작년 4/4분기가 12701억 달러, 올 1/4분기 13933억 달러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질소비지출증감률(작년동월대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의 힘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하락 요인도 살펴봐야겠지요.
향후 폭탄은 실질소비지출증감률의 선행지수인 시간당실질임금증감률(작년동월대비)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개월째 하락하다가 5개월동안은 옆으로 가고 있습니다.
또 소비자물가지수는 안정돼있지만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째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원자재가격상승영향때문입니다. 4월은 9%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보통 6개월후에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줍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주면 금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럽공공부채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리보금리 장단기금리차 역전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기금리, 장기금리 다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자금 경색이 있다는 애기로 좋지 않은 징조입니다.
3개월리보금리 상승은 테드스프레드(3개월리보금리-3개월미채권금리) 확대로 위험신호입니다.
다음 증권란에 리보3,6개월 금리 도표가 있어 옮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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