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에서 2년물금리 저점년월에서 11.9는 11월9일에 저점을 찍었는데 가로안에 있는
13.5는 13년 5월 테이퍼링 이후에 본격적으로 2년물 금리가 상승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물가2년시간차는 근원pce물가 저점 년월과 2년물금리 저점 년월의 시간차를 말합니다.
2년물 금리는 03년 6월의 경우는 V자 반응을 했는데 10~13년 21년은 바닥에서 오래
횡보한후 13년 5월, 21년 10월에 본격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본격상승 시간차는 근원pce물가 저점 년월과 2년물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한 시기의
시간차를 말합니다.
1998년 전에는 그렇지는 않는데 98년 이후에는 경기회복을 하면서
먼저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이후 주가지수가 바닥을 찍고 오르고 이후
물가가 저점을 먼저 찍고 나서 달러, 2년물금리 순으로 저점을 찍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기준금리를 인상함을 볼 수 있습니다.
98년 15년 같은 10~20% 조정장에서는 그 기간이 몇개월로 짧습니다.
실업률 상승을 동반하는 조정장이나 하락장에서는 물가가 저점찍은 후 2년물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까지
보통 1년8개월 정도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년물 금리가 상승한 후 기준금리 인상을 하기까지 1년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년물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예상으로 시장에서 먼저 반응합니다.
그런데 실업률이 최고 10%까지 높았던 2009년이후에는 경기회복에 시간이 상당히 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물가 2년물 금리 저점 시간차도 보통 때보다 2년, 기준금리 인상에도 3년이 더 걸렸습니다.
보통 2008년의 금융위기에서 회복하는데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유럽도 2008년 미국처럼 유럽재정위기로 2013년에 실업률 12.1%까지 올랐던 강한 경기침체를 겪었고
아직까지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강한경기침체 후에는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국 중앙은행들은 침체가 오더라도 쉽게 회복할 수 있는 약한 경기침체로 선방하고
실업률 10%가 넘는 강한 경기침체를 피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에는 실업률이 상승해야 물가가 내려간다고? (0) | 2022.06.11 |
---|---|
실업률저점 상승폭으로 본 70년대, 지난30년, 현재의 차이 (0) | 2022.06.10 |
실업률 근원pce물가 기준금리 (0) | 2022.06.08 |
50년 주기의 인플레이션 (0) | 2022.06.07 |
고용지표로 s&p500 저점 파악하기 (0) | 2022.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