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1년 7월 한미중 경제지표

吾喪我 2011. 9. 4. 10:01

저는 한국,미국,중국 각각의 사이트에서 발표되는 지표를 정리합니다.

같은 지표도 사람에 따라 판단이 틀려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8월 무역수지가 소폭의 흑자입니다.

큰폭의 적자가 확실했는데 드릴쉽 2개 수출실적이 잡혀 적자를 겨우 면했다고 합니다.

휴가철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5%가 넘어선 물가가 여전히 문제입니다.

이 물가때문에 한의원들도 죽을 맛이네요. 

 

 

 

미국 실질소비지출증감률은 5개월째 하락하다 7월달에 약간 올랐습니다.

변곡점이 왔을지는 두고 봐야알 것 같지만 변곡점이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조업지수는 6개월째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도 곧 4%대로 진입하리라 보여집니다.

미국도 한국처럼 가계, 정부는 힘들어도 기업이익은 좋습니다. 기업들은 잘 나가고 있습니다.

(미세후법인이익 참조)

지금 위기가 2008년과 틀린 것은 그때는 금리가 올랐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년재무성채권수익률 참조)

물가가 올라도 당장은 금리가 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간 지나면 금리에 영향을 주겠지만요

 

 

 

중국도 물가가 문제입니다.

중국은 자산거품이 심하여 금리가 오르면 거품붕괴되기 쉬운 구조입니다.

중국은 거의 고정환율제를 유지하기에 미금리가 오르면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물론 금리를 올리기 전에 위안화 절상을 할 것입니다.

 

 

리보금리는 계속 오르는 상태입니다.

아직 안정을 찾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최근에 리보금리가 안정을 찾을때 주가가 올랐었습니다.

 

 

 

8월초에 외국인들이 엄청 주식을 팔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유럽재정위기때문에 빠져나간 유럽계 자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