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근원cpi mom 0.31, 주거비cpi mom 0.34


오늘 cpi mom, 근원cpi mom은 0.31% 나왔습니다.
주거비cpi mom은 0.34% 나와서 전달 0.38%보다 0.04% 줄었습니다.
시장 예상인 0.3%에 부합하고 주거비cpi mom이 0.013% 차이로 0.4%가 아닌 0.3%으로 발표가 되어서 주가지수는 상승한 것 같습니다.
작년12월 금리인하 시사후 물가지표가 높게 나오다가 올해4월 금리인하 제동을 건후 물가지표는 낮게 나오다 최근 금리인하를 하면서 물가지표는 높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결정에서 최근6달,3달 평균 근원pce물가 mom을 연율 환산한 것을 보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근원pce물가상승률은 2.6%밑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2.8%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인플레나우캐스팅에서는 올해는 물가전망 2.6%와 거리가 먼 3%까지 상승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cpi가 발표되어서 최근6달,3달 평균 cpi mom과 근원cpi mom을 연율 환산한 그래프를 가져왔습니다.
11월을 기준으로 최근6달 평균 cpi mom 연율 환산은 2.05%, 최근3달 평균 cpi mom 연율 환산은 2.95%,
최근6달 평균 근원cpi mom 연율 환산은 2.82%, 최근3달 평균 근원cpi mom 연율 환산은 3.6% 나왔습니다.
저는 지금의 물가수준이 1989,90년이랑 비슷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때는 높은 임금과 주거비물가 때문에 물가가 4%(현재3%) 이하로 내려오지 못하였지만 ism제조업pmi가 살아나지 못하며 4%위에서 상승하지는 못하고 횡보하였습니다.
오늘 주거비 물가가 0.3%으로 발표되기는 했지만 높은 임금과 주거비 때문에 근원pce물가는 2.6% 밑으로는 내려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고용이 둔화되어서 근원pce물가는 3%위에서 쭉 상승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오는 근원pce물가 mom 수준으로 봐서는 근원pce물가상승률은 3%위아래에서 등락하며 횡보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고용이 둔화되고 있어 연준이 12월에는 금리인하를 하겠지만 물가목표 2%와는 거리가 있고 계속된 금리인하는 물가상승 우려가 있어 침체가 오기전까지는 내년에는 금리인하가 없을 수도 있고 1번이나 현재 시장예상처럼 2번 정도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1달 10년물금리와 주가지수입니다.
10년물금리가 4.2%위에서 상승할 때는 지수는 하락했다가 금리가 하락하면서 지수는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일 금리가 상승하면서 지수는 약간 하락하였습니다.
최근 1달은 10년물금리와 주가지수가 역의 관계를 이루다가 오늘 cpi 발표때만 10년물금리는 소폭상승하는 것에 반해 주거비cpi mom 0.3%때문인지 주가지수는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 역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지 오늘을 계기로 역의 관계가 깨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