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 110년간 미국 물가와 주가지수 비교
吾喪我
2022. 4. 17. 15:53
경제를 관찰하면서 미국소비자물가가 1~3%로 물가안정시기일때 미주가지수는 상승하고
3~4%이상의 고물가일때는 미주가지수는 횡보하고(인플레이션 조정하면 하락)
1%이하의 디플레이션일때는 미주가지수는 하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0년간의 미국물가와 주가지수를 비교하고 싶었습니다.
제 생각이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고물가일때는 전쟁시기인 1910년대 중후반, 1940대 초중반, 1970년대, 2000년대인데
주가지수가 횡보함을 볼 수 있고 인플레이션조정으로 봤을 때는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안정시기인 1920년대 1930년대중반 1950년대 1960년대 1990년대 2010년대는
주가지수가 상승함을 볼 수 있습니다.
1920년대 후반 3년은 물가가 마이너스 인데 주가가 아주 크게 상승하긴 했습니다.
저때 이미 디플레징후가 있었는데 1920년대 초중반의 주가지수의 상승여파가 강하게 흘러왔던 것 같고
이미 1930년대 초반의 디플레를 예고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 캐시우드 말처럼 호황인데 기술혁신때문에 물가가 낮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1%미만인 디플레이션인 1930년대 초반은 주가지수가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물가가 어떻게 진행되는냐에 따라 주가지수의 향방도 예측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