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이 돈을 미친 듯이 푸는데 왜 달러는 하락하지 않나?

吾喪我 2021. 6. 1. 19:48

연준 ecb boj 자산

연준 유럽중앙은행 일본중앙은행 자산입니다. 

2020년 3월 이후 각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중앙은행 자산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월에 미국이 엄청난 양의 채권을 사들여 미국 달러가 약세로 갔지만 

미국 뿐 아니라 유럽(ecb) 일본(boj) 중앙은행도 양적완화를 해서 자산이 증가를 하였기에

달러지수가 89까지 내려오고는 더 이상 내려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달러환율은 미국만의 경제상황으로 결정되지 않고 유럽 일본과의 상대적인 경제상황으로 결정됩니다.

 

금액만 따지만 중앙은행 자산은 ecb가 제일 많고 다음 연준이고 그 다음이 boj입니다. 

그러나 중앙은행 자산을 gdp대비 비율로 비교하는 것이 객관적입니다.

미연준이 34%,  ecb는 53%, boj는 122%로 중앙은행 자산 상태는 일본이 가장 심각하고

미국이 그나마 상태가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은 2005년(2004년인가요? 헤깔리네요) 이후 미국이 금리인상을 했어도 미국 경상수지적자, 재정적자가

심각해서 달러는 약세로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유럽 일본 셋다 국가부채가 많아 재정적자 문제가 환율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신흥국이 이정도 였으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