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주가 수준
미국의 주가 지수 수준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미국의 상승하는 주식시장은 전세계와 디커플링되어있지만
하락장은 전세계와 커플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에 미국 시장이 하락할때 전문가들은 중국,한국은 미국과 디커플링되어 영향이 없을 거라 했지만
오히려 중국의 경우 미국보다 주가지수가 더 떨어졌습니다.
친구에게 좋은 영향은 받지 못해도 약영향은 쉽게 받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준 홈페이지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Nonfinancial Corporate Business; Corporate Equities; Liability, Level라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이게 회사의 자산을 애기하는지 시가총액을 애기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자료를 미국 명목 gdp로 나누어 비율을 표로 나타내었는데
그래프 흐름을 보면 자산은 아니고 시가총액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1982년이 미국다우지수가 800정도 할 때인데 1년평균per가 8정도로 주가수준이 가장 낮을 때였습니다.
이때 시가총액/gdp 수치가 0.32로 저평가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00년은 미국 주가 버블이 가장 심할 때였습니다. 1년평균per가 30으로 주가가 고평가되었을 때였습니다.
이때 시가총액/gdp 수치가 1.53으로 고평가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IT버블이 붕괴되었습니다.
2008년은 1년평균per가 23정도로 주가가 2000년만큼은 고평가 되어있지는 않았는데 서브프라임이 터지며
주가도 내려앉았습니다.
이때 시가총액/gdp 수치가 1.12정도임을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3/4분기는 1년 평균 per가 23-25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 3/4분기 시가총액/gdp 수치가 1.23으로 2000년만큼의 거품은 아니지만 고평가구역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00년 고점만큼 주가가 상승한다면 지금이 그때의 80%수준이니 다우지수는 21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00년에는 거품이 워낙 심해서 앞으로의 고점은 그때보다 낮게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