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보금리상승과 주가조정

吾喪我 2011. 8. 18. 14:23

제가 월별 경제지표 언급할때 리보금리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는 리보금리가 오른다고 바로 주가가 조정받은 것 같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융위기 이후 부채가 늘면서 주가 조정이 오기 전

리보금리에 먼저 반영되지 않나 생각합니다.(제 나름대로 생각으로 틀릴 수도 있습니다) 

리보금리가 바로 오른다고 조정이 오는 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올라줘야 오는 것 같습니다.

 

위기가 조성되기 전에 은행들이 먼저 알고 은행들 사이에도 서로 믿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런던은행들 사이에 단기자금을 빌리는 콜금리인 리보금리가 올라갑니다.

(1년이상의 하락장은 장단기 금리의 역전이 먼저 있습니다.)

그리고 리보금리가 떨어지거나 안정이 되면 주가도 올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주가조정이 리보금리 상승과 같이 온 것은 아닙니다.

이것 하나만 보고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비교를 해본 적이 없어서 실제 어떠했는지 궁금해서

다음에서 매일 발표되는 리보금리 3개월, 6개월 그림을 캡쳐 한 것입니다.

월별로 리보금리 평균값을 발표하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언젠부터간 없어졌습니다.

실제 어떠한지 여러분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6개월리보금리가 7월 12일이후로는 0.06% 오르고 조정이 왔었네요.

아직은 안 떨어지고 있고, 3개월금리는 오늘 0.01% 올랐네요. 이게 떨어지기 시작해야 안정을 찾았다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작년에 3,4월경에 6개월금리가 0.5% 오르면서 조정이 왔고 리보금리가 내리고 나서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때에 비해서는 많이 오른 것은 아니네요.